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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노티스 : 클레오파트라의 알을 찾아라

by 국사장 2023.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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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노티스
레드 노티스

제목 : 레드 노티스
개봉 : 2021. 11. 12.
장르 : 액션, 코미디, 모험
감독 : 로슨 마샬 터버
출연 : 드웨인 존슨, 라이언 레이놀즈, 갤 가돗
러닝타임 : 115분

1. 블록버스터급 코믹한 줄거리

클레오파트라가 남기고 간 3개의 알에 위해서 다른 인물들 3인방이 모인다. 로마의 산타젤로 박물관에 도난의혹이 있어서 FBI 프로파일러인 존 하틀리가 협조차 방문을 한다. 하지만 이 의혹은 박물관장은 믿지 못한다. 이 박물관을 겹겹이 쌓여 있는 보안시설이 강하기로 소문난 곳이다. 그리고 그 정보의 제공자가 비숍이라는 말에 더욱 어이없어한다. 하지만 존 하틀리는 이미 없어져 있을 수도 있다고 한다. 막상 전시장을 가봤지만 알은 그대로 있었다. 존 하틀리가 열 센서로 확인을 해보니 진품이 아님을 확인한다. 박물관 관장은 곧바로 박물관의 전시실을 폐쇄한다. 이때 수상하게 도망치는 남자를 발견하고 존 하틀리는 바로 따라간다. 수상한 남자는 아크로바틱 한 몸놀림으로 닫히는 문 사이를 통과하면서 장애물을 넘어 다닌다. 범인은 도망치게 된다. 이후 범인이 있다는 한 섬으로 가서 가까스로 잡게 되는데 그곳에는 훔쳤던 클레오 파트라의 알이 있다. FBI는 그것을 가지고 범인 놀란 부스를 이송한다. 이때 비숍이 몰래 숨어 들어와 다시 진품인 알을 가품으로 교체한다. 이것을 보지 못한 FBI는 존 하틀리가 내부 첩자라고 생각해서 놀란 부스와 같이 감옥에 넣는다. 이게 모두 비숍의 계략인 것을 알고 존 하틀리와 놀란 부스는 원치 않지만 동맹을 하게 된다. 나머지 2개의 클레오파트라의 알의 위치를 알고 있는 놀란 부스는 계획을 세우게 된다. 감옥을 탈출 한 뒤 둘은 한 파티장에 가게 된다. 그곳에는 또 다른 클레오 파트라의 알이 있다. 당연히 비숍도 그 파티를 오게 된다. 금고에서 만난 세 사람은 서로의 목적을 위해서 싸움을 시작한다. 비숍의 동업자가 나와서 존 하틀리와 놀란 부스가 잡힌다. 전기 고문, 물리적 고문을 당하고 놀란 부스가 세 번째 알의 위치를 말하게 된다. 하지만 이것 역시 거짓말이었다.

존 하틀리와 놀란 부스는 이곳을 탈출한 뒤 진짜 세번째 알이 숨겨져 있는 곳으로 가게 된다. 위치를 정확히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 단서를 통해서 찾아야 한다. 단서를 마침내 찾아 세 번째 알까지 확보한다. 하지만 이들을 쫒던 인터폴이 따라붙어 추격전을 버리다가 세 명은 절벽으로 뛰어내린다. 속고 속이는 관계 도대체 왜 이 클레오 파트라의 알들을 목숨을 걸고 찾는 이유가 무엇일까? 세명중에 누가 이 보물을 손에 넣게 될 것인가? 혹시 이영화에 생각지도 못한 반전이 있진 않을까? 영화를 통해서 확인해 보자.

2. 매력적인 스파이 등장인물

 존 하틀리(드웨인 존슨)는 FBI 프로파일러이다. 비숍의 증언에 따라서 처음 박물관에 접근한다. 하지만 억욱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들어간다. 이 억울한 누명을 벗어나기 위해서 범죄자와 동맹을 하게 된다. 놀란 부스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티키타카를 하는 유쾌한 인물이다. 

 놀란 부스(라이언 레이놀즈)는 고가의 미술품보다는 자신이 세계 1위의 도둑이라는 명성에 집착하는 인물이다. 영화가 시작하는 순간부터 끝나는 순간까지 계속해서 떠들어대는 수다스럽고 까불거리는 인물이다. 존 하틀리와 동맹을 하면서 둘의 티키타카를 보는 재미가 있다. 

 비숍(갤 가돗)은 클레오 파트라의 알을 노리는 꾼중의 한 명이다. 계속해서 존 하틀리와 놀란 부스의 계획을 방해하면서 그들의 계획에 앞서있는 듯하다. 싸움실력도 좋고, 미모 또한 좋다. 모든 상황에서 한발 빠르게 앞서 나가는 인물이다.

3. 비밀스럽지 않은 비하인드

(1) 레드 노티스라는 제목은 적색수배자라는 뜻이다.

(2) 제작비가 2000억인데 1/3이 주인공 3명의 출연료라고 한다.

(3) 클레오파트라의 알이 모두 진짜 있는 보물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가상의 보물이다.

(4) 영화 도중에 라이언 레이놀즈가 술을 마시는 장면이 있는데 이는 라이언 레이놀즈가 대주주로 있는 회사인 '에비에이션 진'이다.

(5) 드웨인 존슨도 술마시는 장면이 있는데 이는 본인이 설립한 주류회사의 주류인 '테레마나 테킬라'이다.

(6) 악당 소토 보체(sotto voce)는 이탈리아어로 '저음으로, 작은 소리로'라는 뜻이다.

(7) 넷플리스에서 제작한 영화 중에서도 제작비로 가장 높은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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