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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 : 스타일리쉬한 추리물

by 국사장 2023.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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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브스아웃 : 글래스 어니언

1. 나이브스아웃의 미스터리한 줄거리

영화 나이브스아웃 글래스어니언은 시즌2번째 영화이다. 두 번째 이야기는 넷플릭스가 판권을 얻어 제작을 맡았다. 주인공이자 탐점인 브누아 블랑(다니엘 크레이그)이 코로나 시대가 되어 새로운 사건이 없자 집안에서 지루한 하루를 보낸다. 이때 마침 브누아 블랑에게 낯선 이 가 찾아오게 된다. 모든 인물들이 이번 모임이 적힌 초대장을 커다란 큐브 같은 나무상자로 받는다. 사건의 중심, 이 영화의 메인무대가 될 장소는 그리스 섬의 호화로운 사유지이다. 그러나 그가 이 호화로운 사유지에 들어오게 된 것부터가 미스터리한 추리물의 시작이다. 이 호화로운 사유지에 초대한 인물은 억만장자 마일스 브론이다. 마일스 브론은 매년 각양각색의 친구들을 초대해서 모임을 갖는다. 이번 모임은 본인의 죽음을 이곳에 초대된 사람들이 맞추는 미스터리 추리 모임을 갖게 된다. 이 모임에 진짜 탐정인 브누아 블랑도 사건의 해결을 위해 앞장선다. 갑작스러운 원인을 알 수 없는 진짜 죽음이 발생하면서 이 영화의 진짜 추리극은 시작된다.  겉으로 보면 누구나도 부러워하는 인물들이 도대체 누가 어떤 이유로 살인을 저질렀을까? 영화를 보는 내내 내가 브누아 블랑이 되어 추리를 해보면서 보면 좋다. 

 

2. 나이브스아웃의 미스터리한 등장인물들

 브누아 블랑(다니엘 크레이그)은 구글에 세계 제일의 탐정이라고 검색하면 가장 많이 언급되는 탐정이다.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서 집에만 있고 일도 없어 추리를 하지 못해 좀이 쑤신다. 뛰어난 추리력은 게임을 통해서 드러나지 못한다. 

 마일즈 브론(에드워드 노튼)은 모두가 갖고 있는 휴대폰 조차 없는 사람. 하지만 nft 사업을 성공시켜서 돈방석에 앉은 억만장자이다. 언제나 혁신적인 생각 그리고 그것을 실행하는 능력이 있다. 하지만 그와 연락하려면 팩스밖에 답이 없다.

 앤디(자넬 모네) 마일즈 브론과 초기 사업을 시작한 창업자이다. 현재는 같이 사업하는 곳에서 물러났으며 그 물러날 당시 소송으로 안 좋게 물러났다.

 클레어 디벨라(캐서린 한)는 현 코네티컷 주지사이자 워킹맘으로 마일즈 브론에게 도움을 받고 있다.

 라이오넬 투생(레슬리 오덤 주니어)은 최첨단 과학자이면서 마일즈 브론에게 영감을 받아서 활동하고 있다.

 버디제이(케이트 허드슨)는 모델 출신 패션 디자이너이면서 과거에는 자신이 마일즈 브론보다 더 영향력 있는 사람이었다고 생각하면서 현재를 아쉬워한다. 핸드폰만 갖고 있으면 트위터로 인종차별적 발언을 하는 살짝 생각이 없는 인물이다.

 듀크 코디(데이브 바티스타)는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면서 현재는 남성인권을 주장하고 있다. 본인의 어머니에게 막말을 하지만 결국 어머니는 이기지 못한다.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이다.

3. 이 작품의 비하인드 이야기들

(1) 제목인 '글라스 어니언'은 본래는 17세기~18세기 선박에서 술을 담는 용도로 사용되었던 양파 모양의 유리병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를 비틀즈의 존레넌이 노래의 제목으로 사용했던 것을 다시 영화의 제목으로 사용한 것이다.

(2) 작중에 브누아 블랑이 어몽어스를 플레이하는데, 실제로 어몽어스랑 영화가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했다.

(3) 코로나 19 팬더믹이 진행될 때 촬영이 진행했다. 이 등장인물들이 캐릭터에 성격을 따라서 마스크를 쓰는 방식이 다르다. 다시 영화를 보면서 확인해도 좋을 것 같다.

(4) 마일스 브론은 전체적으로 우상회된 실리콘밸리 기업가들의 패러디이자 풍자이다.

(5) 냅킨의 사업계획은 제프 베이조스의 다이어그램을 패러디한 것이다.

(6) 정시마다 울려 퍼지는 덩~의 소리를 창작한 사람은 필립 그래스이다. 이번 영화로 얼마를 받았을지 모른다.

(7) 초반에 선착장에서 정체불명의 약을 주사총으로 쏴주는 사람이 영화 문나이트 촬영때문에 부다페스트에 방문한 에단호크이다.

4. 나이브스아웃 : 글라스어니언 작품의 개인적인 평점

(★★★☆☆)

팝콘무비로 재미있다. 내가 브누아 블랑이 되어 범인을 추리해내면 더욱더 재밌는 영화이다. 하지만 살짝은 뻔한 감이 없지 않아 있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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